D.I.Y
랭글러 차박을 위한 웨빙 스트랩 diy
안녕하세요. 오늘은 랭글러를 가지고 차박을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웨빙 스트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캠핑하면서 웨빙 스트랩은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타프의 로프를 대신하여 웨빙 스트랩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고, 텐트나 타프의 가운데를 가로질러 각종 물건을 걸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도 활용되고 있지요. 하지만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항상 기성품에는 내가 원하는 감성이 2퍼센트 부족함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랭글러라는 차량 자체가 오프로드에 특화된 자동차이고, 보통은 적절한 튜닝을 가미하여 운용되기 때문에 차가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랍니다. 외부의 크기가 작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사람이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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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랭글러 트렁크 테이블 diy 2탄
https://bigblackbulls.tistory.com/46 랭글러 트렁크 테이블 diy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장비의 끝판왕인 지프 랭글러 차량에 diy에 관한 글입니다. 오랜 기간 캠핑을 하다 보면 항상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있습니다. 바로 오지에 대한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bigblackbulls.tistory.com 지난 트렁크 테이블 작업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랭글러의 심벌 같은 트렁크 테이블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야성미 넘치는 랭글러 하면 떠오르는 오프로드에서, 언제든 트렁크만 열면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이라니 이건 안 할 수가 없겠죠? 지난번 설치했던 트렁크 테이블도 아주 만족 x100 하며 사용하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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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차박을 위한 창문형 무시동히터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시동 히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이제 슬슬 캠핑 나가면 밤에 난방 없이 힘든 계절이 오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무시동 히터에 눈길을 주시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카니발 차량과 랭글러 차량을 운영 중인 사람으로 카니발 차량에는 무시동 히터를 매립하여 사용 중에 있지만 랭글러에는 차마 매립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휘발유 차량이다 보니 매립을 하더라도 별도의 기름통도 만들어주어야 하고, 차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무시동 히터의 설치 환경은 차마 랭글러에 매립을 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랭글러를 겨울에 세워만 놓을 수 없기에 여러 가지 무시동 히터를 검색해보았고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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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트렁크 테이블 diy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장비의 끝판왕인 지프 랭글러 차량에 diy에 관한 글입니다. 오랜 기간 캠핑을 하다 보면 항상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있습니다. 바로 오지에 대한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구매한 캠핑장비 중 랜스 650+f150 이후에 가장 비싼 장비가 아닐까 싶은 장비 바로 지프 랭글러 jl 파워탑 모델입니다. 항시 꿈만 꾸었던 차인데, 랜스와 차량을 처분하면서 생긴 자금으로 바로 지프 랭글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차량만 가져오면 당장이라도 캠핑을 떠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사실을 캠핑을 위해서는 해주어야 할 작업 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첫 번째 작업에 대한 글인데요. 인터넷에 랭글러 차량과 캠핑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다 보면 늘 보이는 사진 한 장이 있는데, 랭글러 트렁크를 열어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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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선풍기 카카오 프랜즈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은 지났지만 여름 캠핑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무선 선풍기 리폼에 대한 글입니다. 여름 캠핑에 대한 이미지는 더운 날씨와는 다르게 남녀노소 거리낌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뜨거운 여름과 상반되는 시원한 계곡과 바다의 낭만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낭만도 더위는 피해 갈 수 없기에 가기 전에 무선 선풍기 하나는 생각하시게 될 텐데 캠핑업계에서 꽤나 유명한 루메나 선풍기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 선풍기가 좋다 나쁘다 말할 것은 저의 영역이 아니기에 논외로 하고 저는 오래전부터 무선 선풍기에 대해 알고나서부터 루메나를 사용해 왔는데요. 분명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제가 개조를 거듭해온 부분도 있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만은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늘 니즈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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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차박을 위한 웨빙 스트랩 diy
안녕하세요. 오늘은 랭글러를 가지고 차박을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웨빙 스트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캠핑하면서 웨빙 스트랩은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타프의 로프를 대신하여 웨빙 스트랩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고, 텐트나 타프의 가운데를 가로질러 각종 물건을 걸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도 활용되고 있지요. 하지만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항상 기성품에는 내가 원하는 감성이 2퍼센트 부족함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랭글러라는 차량 자체가 오프로드에 특화된 자동차이고, 보통은 적절한 튜닝을 가미하여 운용되기 때문에 차가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랍니다. 외부의 크기가 작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사람이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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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트렁크 테이블 diy 2탄
https://bigblackbulls.tistory.com/46 랭글러 트렁크 테이블 diy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장비의 끝판왕인 지프 랭글러 차량에 diy에 관한 글입니다. 오랜 기간 캠핑을 하다 보면 항상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있습니다. 바로 오지에 대한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bigblackbulls.tistory.com 지난 트렁크 테이블 작업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랭글러의 심벌 같은 트렁크 테이블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야성미 넘치는 랭글러 하면 떠오르는 오프로드에서, 언제든 트렁크만 열면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이라니 이건 안 할 수가 없겠죠? 지난번 설치했던 트렁크 테이블도 아주 만족 x100 하며 사용하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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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차박을 위한 창문형 무시동히터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시동 히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이제 슬슬 캠핑 나가면 밤에 난방 없이 힘든 계절이 오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무시동 히터에 눈길을 주시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카니발 차량과 랭글러 차량을 운영 중인 사람으로 카니발 차량에는 무시동 히터를 매립하여 사용 중에 있지만 랭글러에는 차마 매립이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휘발유 차량이다 보니 매립을 하더라도 별도의 기름통도 만들어주어야 하고, 차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무시동 히터의 설치 환경은 차마 랭글러에 매립을 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랭글러를 겨울에 세워만 놓을 수 없기에 여러 가지 무시동 히터를 검색해보았고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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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트렁크 테이블 diy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장비의 끝판왕인 지프 랭글러 차량에 diy에 관한 글입니다. 오랜 기간 캠핑을 하다 보면 항상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있습니다. 바로 오지에 대한 로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구매한 캠핑장비 중 랜스 650+f150 이후에 가장 비싼 장비가 아닐까 싶은 장비 바로 지프 랭글러 jl 파워탑 모델입니다. 항시 꿈만 꾸었던 차인데, 랜스와 차량을 처분하면서 생긴 자금으로 바로 지프 랭글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차량만 가져오면 당장이라도 캠핑을 떠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사실을 캠핑을 위해서는 해주어야 할 작업 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첫 번째 작업에 대한 글인데요. 인터넷에 랭글러 차량과 캠핑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다 보면 늘 보이는 사진 한 장이 있는데, 랭글러 트렁크를 열어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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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 선풍기 카카오 프랜즈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은 지났지만 여름 캠핑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무선 선풍기 리폼에 대한 글입니다. 여름 캠핑에 대한 이미지는 더운 날씨와는 다르게 남녀노소 거리낌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뜨거운 여름과 상반되는 시원한 계곡과 바다의 낭만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낭만도 더위는 피해 갈 수 없기에 가기 전에 무선 선풍기 하나는 생각하시게 될 텐데 캠핑업계에서 꽤나 유명한 루메나 선풍기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 선풍기가 좋다 나쁘다 말할 것은 저의 영역이 아니기에 논외로 하고 저는 오래전부터 무선 선풍기에 대해 알고나서부터 루메나를 사용해 왔는데요. 분명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제가 개조를 거듭해온 부분도 있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만은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늘 니즈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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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캠퍼)에 주행충전기 설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행 충전기 설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캠핑을 하면서 전기는 언제나 부족한 존재이지요. 처음 캠핑을 시작했을 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보조배터리가 하나둘 늘어가다 보니 충전하는 것도 일이고 보관도 힘들고 결국 파워뱅크라는 물건에 눈독을 들이게 됩니다. 모든 지름이 그렇든 아내의 승인과 함께 질러진 파워뱅크를 볼 때면 뿌듯하기는 했지만 이 녀석도 충전의 굴레에서 자유롭지는 않았지요. 100A기준 족히 15kg는 넘는 파워뱅크, 거기에 캠퍼나 캠핑카에 들어가는 배터리라면 적게는 200a에서 많게는 1000a까지 들어가니 이걸 빼서 집에 들고 가서 충전할 수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 필수적으로 태양광이다 뭐다 하지만 역시 주행 충전만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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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캠퍼(캠핑카)에 무시동 히터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무시동 히터 설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무시동 히터 설치에 관한 유튜브 등이 많이 있으니 세부내용은 해당 영상을 참고하시되 캠핑카에는 이런 식으로 설치가 되는구나 하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흔히들 아시는 MD홍 2k 히터를 사용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기존에 스타렉스 캠핑카에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탈거하여 놓은 상태여서 그렇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신품을 구매하게 되면 훨씬 깔끔하게 부품들이 정돈되어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타렉스에 설치되었던 무시동 히터는 2년 정도 사용했는데 안에 카본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뜯어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의 카본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뜯은 김에 카본 찌꺼기를 깔끔하게 제거해주고 재결합해주었습니다. 무시동 히터를 장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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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650(lanc 650) 캠퍼 소개 2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랜스 650 캠퍼 소개 2편입니다. 지난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bigblackbulls.tistory.com/41 랜스 650(lanc 650) 캠퍼 소개 1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제는 제 곁을 떠난 랜스 650 캠퍼에 관해 야이 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랜스 캠퍼에 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랜스 캠퍼는 는 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트럭에 실어 다 bigblackbulls.tistory.com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단 수납장 옆으로는 전자레인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순정 상태의 전자레인지는 110v입니다. 미국 제품이라는 그런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공식 수입업체라는 곳에서 작업하는 방식이 가관입니다. 그냥 다운 트랜스를 설치해서 220v한국식 전압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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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650(lanc 650) 캠퍼 소개 1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제는 제 곁을 떠난 랜스 650 캠퍼에 관해 야이 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랜스 캠퍼에 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랜스 캠퍼는 는 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트럭에 실어 다닐 수 있는 캠퍼입니다. 미국에서는 제법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요. 혹여 이 글을 읽고 나서라거나 아니면 혹시 랜스 캠퍼를 구매하시려고 검색하시는 중이라면 저는 구매를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많지만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국내 실정과 맞지 않는 시스템들과 효율적이지 못한 내부 공간 믿을 수 없는 서비스 업체입니다. 이 3가지만 하더라도 사지 않아야 할 이유로 충분하지요. 국내에 정식 딜러라고 있는 한 업체는 제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조금만 검색해도 얼마나 명성이 자자한지 아실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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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태양광 DIY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f150과 함께하였던 랜스 650 캠퍼에 태양광 충전 DIY를 했던 기록을 공유합니다. 저는 랜스 캠퍼에 작업하였지만 어떤 캠핑카든 하는 방법은 별반 다르지 않으니 상황에 맞게 응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캠퍼의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캠퍼(캠핑카)의 지붕으로 올라갈 때는 아무 부위나 밟아서는 안됩니다. 캠핑카의 지붕 자체가 그렇게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캠핑카 목재의 상이 지나가는 부위를 찾아가며 조심히 올라가셔야 합니다. 혹여나도 모르는 미세 누수로 썩은 부위가 있다면 태양광을 달려고 올라갔다가 캠퍼 지붕이 주저앉을 수도 있습니다. 캠퍼의 지붕에 올라가서는 내가 올릴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의 크기를 확인합니다. 여유공간이 얼마나 되는지가 내가 얼마나 태양광을 올릴 수 있는지를 결정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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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3밴 캠핑카 백구의 디자인에 관한 추억 공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렉스 3 밴 중고차를 구매해서 캠핑카로 꾸미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제경 험담을 공유합니다. 우선 제가 캠핑카를 만들던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bigblackbulls.tistory.com/31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5일차(완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렉스 캠핑카 (3 밴) 자작의 5일 차 이자 마지막 완성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집되어 마음에 꼭 드는 캠핑카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먼저 QM6에서 bigblackbulls.tistory.com 윗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자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하니씩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런 과정을 통해 완성된 스타렉스 캠핑카가 어떻게 디자인되어 꾸며졌는지 사진을 보면서 하나씩 아이디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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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을 못해도 만들수 있는 이소가스 워머 만들기
안녕하세요.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캠핑을 자주 나가는 저로서는 부쩍 추워진 날씨를 체감하고 있는대요 저뿐 아니라 조금씩 화력이 약해지는 버너를 볼 때면 성큼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최근 다녀온 평창에서의 캠핑에서 밤에 날씨가 영상 8도까지 떨어지는 경험을 하였는데요. 이제 10월인 것에 비해 굉장히 낮은 온도였습니다. 이렇게 온도가 낮다 보니 액출 형태의 가스가 아닌 버너들은 조금씩 말썽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스통을 보온해줄 수 있는 워머를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워머들은 디자인만 이쁘고 실용성이 부족하지요. 그래서 보온성을 잡을 수 있고 디자인도 제가 좋아하는 부쉬크래프트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도 별 것 아닐 수 있는 간단한 diy 시작합니다. 오늘도 등장한 열반사 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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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비 BBQ체어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 입문하면서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BBQ체어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사실 캠핑을 시작하고 나서 제 돈으로 BBQ체어를 사본적이 없는데요. 대부분 캠핑 관련 행사에서 경품으로 주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아마 여러분도 캠핑 시작하시면 궁금해서라도 참가하게 되는 각종 행사에 빠질 수 없는 경품인 BBQ체어를 하나씩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이 녀석이 여러 군대의 행사에서 받아 온 물건이다 보니 색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경우가 많지요. 또 저렴한 의자이다 보니 쿠션도 부족하고 겨울에 들고나갈라치면 찬바람에 엉덩이가 시리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등을 모두 해결할 수 없을 가하고 DIY를 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BBQ체어를 준비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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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갑오징어,무늬 오징어 시즌 대비 축광기 만들기
안녕하세요. 두족류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두족류들은 빛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는데 낚시를 하다 보면 조사님들이 너도나도 하나씩 축광 기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어두운 물속에서도 축광 되어 빛나는 애깅이 두족류를 잘 유인해 주기 때문이지요. 저도 하나 구매하려고 했더니 별것도 아닌 것이 왜 이렇게 비싼지, 또 한 번 자작의 욕구를 솟구치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꾸미,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등을 잡기 위한 축광 기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물론 오늘 만들 자작품도 시중에서 얼마든지 고 퀄리티의 제품들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자신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과감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웬만한 DIY는 당연히 기성품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만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기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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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우드 인디언 행어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성 캠핑용품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늘 만들어볼 장비는 인디언 행어인데요. 시중에 이미 쉽게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한 제품들이 여럿 있지만 나만의 장비를 가지고 싶다는 캠퍼의 본능답게 마음에 드는 것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고민하다가 생각보다 단순한 인디언 행어의 구조를 보고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용된 재료는 예전에 DIY를 하고 남은 자투리 목재들인데 자작나무 합판 재질이며 크게 어려운 DIY는 아녔습니다. 보시는 분들께서는 아 이런 방식으로도 만들 수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자투리 목재를 준비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재료가 될) 목봉의 크기를 고려해서 목봉의 크기보다는 폭이 넓게 재단되어야겠죠? 예전에 사용했던 재료이기 때문에 여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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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파워탭 만들기 (업그레이드 2번째)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0 캠핑용 파워탭 만들기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만들어서 잘 사용 중이던 미니언즈 파워탭을 업그레이드해주었습니다. 미니언즈 파워탭의 제작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 bigblackbulls.tistory.com *이전 파워 탭 만들기 글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잘 만들어 놓은 파워 탭을 또 뜯었습니다. 왜 맨날 만들어 놓은 걸 부수느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물건이라는 게 쓰다 보면 늘 부족함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멀쩡히 잘 쓰던 파워 탭을 부순 것은 굉장히 간단한 이유였습니다. 바로 크기를 줄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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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드는 폴대 도색(색변경) 하기
안녕하세요 캠핑을 하다 보면 하나씩 늘어나는 것들이 있지요. 언제 샀는지도 모르는 의자들부터, 화로대에 식기까지 쓰다 보면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쌓여만 가는 용품을 보면 참 한숨만 나오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사용성은 좋으나 색이 마음에 안 들어 고민이던 폴대를 도색해서 바꿔 보려고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의 작업은 제목에는 도색이라고 되어 있지만 집안에 페인트가 날리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말씀드린 애증의 폴대예요. 요 녀석이 가변형 폴대라 여기저기 쓰기 좋고 간편해서 자주 활용하는데요. 문제는 어느 캠핑용품과도 어울리지 않는 저 황금색! 그래서 저도 처음에 도색을 해야 하나 아니면 다른 폴대를 사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아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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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캠핑카 (3밴) 측면 수납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서 캠핑카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스타렉스 3 밴으로 만든 캠핑카인 애칭 백구는 원래 위의 사진과 같이 물건을 놓고 다녔습니다. 사실 저상태로도 쓰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으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또다시 스멀스멀 작업에 대한 욕구가 솟구쳤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슬라이딩 도어에 간섭이 있지 않으면서 수납장의 폭은 측방 다른 수납장과 동일하거나 그 수준으로 한다.라는 생각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사용된 목재는 자작나무 합판으로 지난번 캠핑카 수납장을 만들고 남은 목재들을 활용하였습니다. 우선 작업을 하기 위해서 위치해 있던 물건들을 모두 제거해주었습니다. 제거한 뒤에는 자작나무를 사각형으로 잘라 대략적인 사이즈를 측정했습니다. 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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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5일차(완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렉스 캠핑카 (3 밴) 자작의 5일 차 이자 마지막 완성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집되어 마음에 꼭 드는 캠핑카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먼저 QM6에서 사용하던 어닝을 때어서 달아주었습니다. 어닝을 사고팔거나 할 때 꼭 장착점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던데, 권장되는 사항이지만 고작 어닝 때어서 다른 차에 달아주면서 10만 원 이상씩 받는 업체들 보면 반성해야 합니다. 볼트 몇 개만 풀면 성인 남자 혼자서 쉽게 분리가 가능하고, 다는 것 역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혹시 혼자서 도전해보시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칙칙했던 차 내부를 깨끗하게 마감해준 것과는 별도로 아내의 손에서 예쁜 디자인을 가미하였습니다. 칙칙한 나무 색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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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4일차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7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타렉스 캠핑카를 자작했던 대장정의 1일 차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메졸리나 루프탑 텐트라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캠핑하기 좋은 여건으로 잘 다니고 있었으나, bigblackbulls.tistory.com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8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2일차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7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타렉스 캠핑카를 자작했던 대장정의 1일 차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메졸리나 루프탑 텐트라는 남들이 bigblackbulls.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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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3일차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7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타렉스 캠핑카를 자작했던 대장정의 1일 차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메졸리나 루프탑 텐트라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캠핑하기 좋은 여건으로 잘 다니고 있었으나, bigblackbulls.tistory.com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8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2일차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7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타렉스 캠핑카를 자작했던 대장정의 1일 차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메졸리나 루프탑 텐트라는 남들이 bigblackbulls.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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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2일차
https://bigblackbulls.tistory.com/27 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타렉스 캠핑카를 자작했던 대장정의 1일 차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메졸리나 루프탑 텐트라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캠핑하기 좋은 여건으로 잘 다니고 있었으나, bigblackbulls.tistory.com *1일 차 글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2일 차 작업 일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깡통뿐이던 스타렉스 3 밴 차량에 내장재를 전부 뜯어내고, 단열 작업을 진행해주었는데요. 단열재는 약 10m 정도 주문했었는데 2/3 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남았습니다. 혹시 작업하실 분들은 주문량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 시간 마지막에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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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캠핑카 (3밴) 자작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타렉스 캠핑카를 자작했던 대장정의 1일 차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메졸리나 루프탑 텐트라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캠핑하기 좋은 여건으로 잘 다니고 있었으나, 역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결국 스타렉스 3 밴을 중고로 구입하였고, 캠핑카를 자작해보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번 캠핑카 만들기의 핵심은 1. 순정 3 밴 차량 그대로를 유지하여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게 할 것 2. 가능한 모든 편의시설을 집어넣되 최소의 비용을 사용하여 작업할 것 3. 아내의 인테리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 위의 고려사항을 가지고 재료를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해서 말씀드리면 거창한 수납장이나 휘황찬란한 시스템은 없습니다. 누구나 노력만 하면 따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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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동 히터 열을 이용한 온수 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무시동 히터와 난로에 대한 검색이 늘어가는 시기에 맞추어 무시동 히터의 열을 이용해서 온수매트의 열원을 이용했던 DIY후기를 올려봅니다. 겨울 캠핑을 접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등유난로다 뭐다 다 필요 없이 역시 설치만 완벽하게 된다면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무시동 히터인데요. 차 안이건 루프탑 텐트 내부이건 뜨거운 열기로 공기를 데워 주지만 차가운 바닥까지 데워주지는 못하지요. 그렇다고 온수매트를 별도로 설치하려고 하니, 온수매트의 물을 지속적으로 뜨겁게 데워줄 화기가 하나 더 필요한 상황이 있고 이 또한 짐이고, 연료도 가스를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하니 얼마나 귀찮은 일이겠습니까? 그래서 2019년도 어간에 무시동 히터의 열량은 좁은 차 안이나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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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텐트 용 대나무자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글에서 루프탑 텐트를 올린 이후에, 여름을 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작업했던 내용입니다. 루프탑 텐트의 특성상 차량의 지붕 위에 설치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심하지는 않지만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물론 메졸리나 루프탑 텐트는 천장 부분에 단열처리가 비교적 잘되어 있어서, 천장에서 오는 열기는 크기 않지만 뜨거운 한여름 열기 속에 데워진 공기 자체가 더운 날에는 순정의 메졸리나 매트리스는 쾌적한 한경이 되지 못하지요. 뜨거운 열기 속에 따뜻한 매트리스라니 생각만 해도 상상이 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대나무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차가운 바닥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누웠을 때 땀으로 쩍 달라붙는 매트리스는 원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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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에 주행충전기 (셀링크 네오)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제는 제 곁을 떠난 QM6차량에 셀링크 네오 주행 충전기를 설치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캠핑을 하다 보면 필수적으로 파워뱅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같은 이유로 파워 뱅크를 구매했고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파워뱅크 자체가 워낙에 무거운 무게를 가졌고 캠핑 전 후 들어서 옮기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차량 주행 시 가동되는 알터네이터의 전류가 잔량을 이용해서 파워 뱅크를 충전시키는 주행 충전기를 많이 설치하시곤 합니다. 물론 전기라는 것이 전문가의 손을 거쳐서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에 오늘 실시하는 DIY는 사실 권장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비교적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이미 주행 충전기를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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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박스(캠핑 수납박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장비이지요. 캠핑 수납박스를 만들어 보았던 이야기를 공유해 봅니다. 먼저 이번 캠핑 수납박스의 재료는 지난번 차량 평탄화시에 사용했던 재료를 그대로 재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전 차량 평탄화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igblackbulls.tistory.com/7 QM6 차박을 위한 평탄화 작업하기 3탄(마지막)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QM6차량 평탄화 작업의 대망의 마지막 장입니다. 지난 글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의 기록들을 보시며 따라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 평탄화 작 bigblackbulls.tistory.com 저런 우여곡절 끝에 평탄화를 만들기는 했지만, 어느 순간 차 지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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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양념통 보관함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만들었던 척 박스에 수납할 양념통 보관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 척박스 만들기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igblackbulls.tistory.com/19 감성캠핑의 필수품 척박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성캠핑에 빠질 수 없는 소품인 척 박스를 만들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캠핑을 처음 접하시면 늘 마주하게 되는 단어 '감성캠핑' 그 단어와 어울리듯 아름다운 조 bigblackbulls.tistory.com 척 박스가 완성돼서 물품들을 채워 가던 도중에 양념들을 일렬로 늘어놓고 넣는 것도 좋지만 사용하다 보니 그때그때 뽑아 쓰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녔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양념통들이 한대 모여있고 그걸 뺏다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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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파워탭 만들기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만들어서 잘 사용 중이던 미니언즈 파워탭을 업그레이드해주었습니다. 미니언즈 파워탭의 제작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igblackbulls.tistory.com/11 차박(파워뱅크) 필수품 미니언즈 파워탭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박 캠핑의 필수 품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 탭을 만들어었던 추억을 공유합니다. 파워탭이 왜 차박에 필수품이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파워뱅크를 보유하신 분들은 알고 bigblackbulls.tistory.com 미니언즈 파워탭을 제작한 이후에 차 안에 파워 뱅크를 두고 메졸리나 루프탑 텐트 위로 올라가서 전기를 끌어 쓰는 편안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투박한 디자인과 어딘가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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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핑의 필수품 척박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성캠핑에 빠질 수 없는 소품인 척 박스를 만들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캠핑을 처음 접하시면 늘 마주하게 되는 단어 '감성캠핑' 그 단어와 어울리듯 아름다운 조명들 속에 우드로 된 소품들이 여기저기 장식 되어 있는 사진들을 아마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드로 이루어진 캠핑 제품들은 엄청난 고가로 형성되어 있다 보니 접근하기가 겁이 났지요. 제가 척 박스를 만들 생각을 할 때만 해도 감성캠핑이라는 단어 자체도 생소하고 우드로 된 하얀색(베이지색)의 천들로 장식된 요즘에 유행하는 각종 캠핑 장비들은 전혀 없었고 캠핑시장은 역시 콜맨이나 코베아 같은 걸출한 브랜드 상품들만 자리 잡고 있던 시기였지요. 지금 와서 척 박스 다시 만들래? 한다면 오히려 중국산 저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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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이스박스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구나 집에 하나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스 박스를 리폼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리폼할 아이스 박스는 사실 저보다 나이가 오래된 녀석으로, 어린 시적 산으로 계곡으로 바다로 떠날 때 늘 우리 가족과 함께 했던 녀석입니다.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브랜드인 코스모스라는 로고가 선명한 아이스박스는 지금도 그 튼튼함으로 뛰어난 보냉력을 지니고 있지만, 오래된 세월만큼이나 그 모습이 많이 안쓰러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캠핑을 하다 보면 음식 보관은 빼놓을 수 없는 일이고 새로운 아이스 박스를 구매하자니 돈 10만 원 그냥 넘어가는 것들을 보면서 오래된 아이스 박스를 새로 탈바꿈시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세월이 무색할 만큼이나 스티커가 벗겨진 것 말고는 상당히 멀쩡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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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졸리나 루프탑 텐트 설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루프탑 텐트를 설치했던 추억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캠핑을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이런저런 검색을 통해 차량의 지붕에다가 텐트를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라는 말을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언제 어디서든 지붕의 텐트만 펼치면 5분 안에 내 세상이 되는 루프탑 텐트는 역시 나의 로망이야!라는 생각도 가지실 것이고요. 저도 그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루프탑 텐트들을 알아보았어요. 메세타부터 가이아 등등 그 당시에는 지금 많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캠퍼가 나오기도 전이었으니 논외로 두고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녀석이 있었습니다. 제조사에서 홍보하기로는 '이태리 명품 오토홈 메졸리나' 어떠한 악조건 상황에서도 결로가 생기지 않으며, 빠른 설치와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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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낚시대 거치대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이 아닌 낚시에 관한 DIY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캠핑을 하다 보면 다른 부가적인 취미가 많이 생깁니다. 일 예로 가족들과 카약을 타기도 하고, 낚시를 하기도 하며, 여름에는 스노클링을 하게 되지요. 캠핑을 즐기다 보니 캠핑을 위한 캠핑이 아니라 '무엇'을 위한 캠핑일 때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물만 보면 낚싯대를 드리울 생각도 하게 되는데, 문제는 낚싯대라는 녀석이 여간 수납도 불편하고 충격에 민감한 녀석이다 보니 막 던져 놓지도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낚싯대를 드리울 경우가 적어지고 아쉬운 마음만 커져가던 찰나에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고민합니다. 머리를 굴려보다가 우연히 본 차 천장에 거치할 수 있게 만들면 되겠구나 하고 아이디어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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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시 사용 할 빔프로젝트 거치대 만들기 2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 만들었던 빔프로젝트 거치대를 좀 수정해보려고 합니다.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전 글을 첨부해 드리니 궁금하신 분은 해당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igblackbulls.tistory.com/14 차박(캠핑)시 사용 할 빔프로젝트 거치대 만들기 1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박이나 캠핑 시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보셨을 만한 로망 아이템이지요. 빔프로젝트에 관해 DIY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빔프로젝트는 그 종류도 많고 기능도 다양하게 많은 bigblackbulls.tistory.com 1탄에서 저렇게 거치대를 만들고 나서도 큰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늘 자작에서 추가 작업을 할 때 문제가 생겨서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욕심에 의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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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시 사용 할 빔프로젝트 거치대 만들기 1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박이나 캠핑 시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보셨을 만한 로망 아이템이지요. 빔프로젝트에 관해 DIY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빔프로젝트는 그 종류도 많고 기능도 다양하게 많은 제품들이 있지요. 저는 빔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나서 중고장터에서 우연히 제우스라는 빔 프로젝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크기에 준수한 성능을 가진 녀석이었는데요. 문제는 빔프로젝트가 생기니 차량의 외부 말고 내부에서도 빔프로젝트를 이용해서 영화를 시청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빔 프로젝트만 거치해서 될 문제는 아니고 거기에 연결되는 각종 포트들 까지 깔끔하게 감추는 것이 숙제였지요. 사용하다 보면 각종 포트들이 결합되게 되는데 은근히 부피를 차지하고 보기도 싫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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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파워뱅크 케이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캠핑용 파워뱅크 케이스를 만들었던 추억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캠핑 좀 하시다면 너도나도 사용하는 파워뱅크라는 물건에 논 독들이실 텐데요. 이놈의 파워뱅크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그런 놈이지만 한번 제 손에 들어오면 캠핑에 없으면 섭섭한 존재이지요. 문제는 파워뱅크를 구매하고도 워낙에 큰 덩치와 무게 때문에 쉽게 들고 이동하기가 힘들고 왜 이렇게 다들 못생겼는지 각져서 모양도 마음에 안 든다 이거지요. 그래서 머리를 굴리다 보니 이놈을 좀 가려주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제 손을 떠난 아이지만 한때 몇 년간 저의 곁에서 캠핑의 필수품이었던 다이 펙토리의 파워뱅크입니다. 준수한 크기야 적당한 용량 그리고 파워뱅크 치고는 부족하지 않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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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필수품 단열벽지를 활용한 가림막 만들기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차박 캠핑의 필수품인 가림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처음 차박을 접하시면 이불하고 베개만 가지고 나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이불과 베개만 가지고 떠나시면 이른 새벽 강한 빛에 잠을 못 이루는 나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차량의 유리로 들어오는 생각보다 많은 빛 때문인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건을 걸거나 각종 대비 책을 마련하여 간신히 가리고 나면 두 번째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 문제이지요. 아침에 앞 창문으로 줄줄 흐르는 수많은 결로를 보면 아... 이렇게 까지 차박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럼 차박에서 빛으로부터 나의 잠을 지키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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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파워뱅크) 필수품 미니언즈 파워탭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박 캠핑의 필수 품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 탭을 만들어었던 추억을 공유합니다. 파워탭이 왜 차박에 필수품이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파워뱅크를 보유하신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엄청난 무게를... 100a도 15킬로 가까이 나가고 200a가 넘는 용량의 경우 거뜬히 20킬로가 넘어가지요. 이런 파워 뱅크를 내가 원하는 위치에서 쓰기 위해서 계속 자리를 옮겨준다? 허리 나가기 일수입니다. 그렇기에 집에서는 멀티탭이 있다면 차박에서는 파워탭이라는 일종의 연장선이 필요한 것이지요. 하나... 매번 느끼지만 캠핑과 관련되면 머가 그리 비싸지는지 업체마다 어이없는 가격에 다시 한번 놀라고 검은 소하면 DIY이기에 사부작 거리며 파워 탭을 만들어봅니다. 먼저 '하이 박스'라고 흔히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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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위한 방묘문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제는 훌쩍 커버린 우리 고양이들에게 방묘문을 만들어주었던 추억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 집에는 5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한번 주인에게 버림받아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어미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더니 많은 새끼들을 낳았고, 우리 부부는 거둔 생명이기에 끝까지 책임지고자 지금까지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후에 새끼들 말고도 입양처를 찾지 못한 지인의 고양이를 입양해서 총 5마리가 되었지요. 방묘문을 만들 당시에 고양이들입니다. 아래 어미(마토)와 비교적 작은 몸집의 새끼(꼬미, 샤샤, 레오)입니다. 가장 왼쪽에 보이는 고양이(한치)는 좋은 주인을 만나 저희 품을 떠나갔지만 방묘문을 만들 당시에는 함께 지내고 있었지요. 처음 버림받은 어미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매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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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접이식 오븐 만들기2탄 (비어캔치킨 도전기)
안녕하세요 검은소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캠핑용 접이식 오븐을 만들었었는데요. 지난번 글의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https://bigblackbulls.tistory.com/8 캠핑용 접이식 오븐 만들기(비어캔치킨) 안녕하세요 검은소입니다. 오늘은 캠핑용 접이식 오븐을 만들었던 기억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캠핑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육류를 이용한 요리들입니다. 구이 바다만 가지고 늘 구워 bigblackbulls.tistory.com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오븐을 만들긴 했으니 요리를 만들어야 할 텐데 첫 요리이다 보니 무슨 요리를 할까 고민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가졌던 비어캔치킨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마트에 가서 적당을 닭을 사다가 깨끗이 씻고 우유에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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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접이식 오븐 만들기(비어캔치킨)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용 접이식 오븐을 만들었던 기억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캠핑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육류를 이용한 요리들입니다. 구이 바다만 가지고 늘 구워 먹기만 하다 보니, 뭔가 색다른 게 먹고 싶어서 특별한 것이 있나 검색을 하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캠핑용 오븐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늘 구워 먹는 요리만 하다가 발견한 오븐은 신세계였습니다. 잘 조리된 닭고기부터 훈제고기까지...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늘 머니... 비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가공의 용이성, 음식에 사용할만한 안전성이 보장될 것, 청소가 용이할 것 등의 고려사항을 따져서 스테인리스를 활용하기로 했고 얇은 스테인리스 철판을 주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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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차박을 위한 평탄화 작업하기 3탄(마지막)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QM6차량 평탄화 작업의 대망의 마지막 장입니다. 지난 글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의 기록들을 보시며 따라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 평탄화 작업을 했던 기록인데요. https://bigblackbulls.tistory.com/5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보기에도 투박하고 단순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던 만큼 부족한 것들 투성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될 소요를 느꼈고, 결국에는 두 번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작업은 싱크대 폐목재를 주워서 작업을 진행했었는데, 작업의 요점은 트렁크의 바닥 부분 스페어타이어까지 모든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페어타이어를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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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차박을 위한 평탄화 작업하기 2탄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QM6차량의 평탄화 작업 이후 잘 사용하다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보완 작업을 했던 경험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평탄화를 완성했던 모양인데요. 지난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bigblackbulls.tistory.com/5 QM6 차박을 위한 평탄화 작업하기 1탄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이제는 지난 추억이 되어버린 QM6차량의 평탄화를 진행했던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차량은 제가 처음 차박을 접한 차량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강릉 바 bigblackbulls.tistory.com 위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전 평탄화 작업도 사용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단차를 메우기 위해 바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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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차박을 위한 평탄화 작업하기 1탄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이제는 지난 추억이 되어버린 QM6차량의 평탄화를 진행했던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QM6차량은 제가 처음 차박을 접한 차량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강릉 바닷가로 집에 있는 이불만 챙겨서 떠났던 것이 첫차 박이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다양한 차량으로 300번이 넘는 차박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순수했던(?) 추억은 잊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옛 사진을 뒤지다 보니 사진을 발견하고 글을 써봅니다. 지금은 누구 못지않게 많은 목공 장비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 평탄화 작업을 할 때만 해도 이렇다 할 공구 자체가 없어서 철물점에서 샀던 톱과, 사포, 드라이버 만으로 평탄화를 만들었던 기억나네요. 아마 이 글을 접하시는 대부분의 분들께서도 공구를 보유하시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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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담요로 간단하게 온수매트 만들기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을과 겨울의 캠핑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난방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저는 지프 랭글러 차량과, 올 뉴 카니발 차량을 타고 있는데 두 차량에는 각각에 맞는 무시동 히터가 있어서 오히려 겨울의 캠핑을 즐기는 편이지만 아무리 무시동 히터가 좋다고 한들 쌀쌀해진 간절기 날씨에 뜨끈한 난로와 아랫목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예전에 만들었던 온수 매트가 생각나 글을 써봅니다. 우선 준비물은 집에서 잘 활용하지 않는 오래된 담요와, 실리콘 호스면 됩니다. 담요는 가급적 얇은 것보다는 흔히 화투를 칠 때 쓰는 군용 담요처럼 약간은 도톰한 담요가 아무래도 온수매트의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줄 수 있겠지요? 저는 그래서 이케아에서 구매했던 담요를 사용했답니다.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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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과 카메라 삼각대로 랜턴 받침대 만들기
안녕하세요 검은 소입니다. 오늘은 캠핑 시 필수 품 랜턴에 관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캠핑을 하다 보면 랜턴을 사용하는 경우가 필수 불가결하게 생기게 되는데, 고리가 달려 있음에도 생각보다 어딘가에 거치하기가 쉽지 않지요. 내가 원하는 위치에 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차량에 걸기에도 마땅한 장소가 없는 경우가 많다 보니, 헤드 랜턴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헤드랜턴은 광량이 부족하다 보니 무언가를 찾거나 하는 동작에서 여간 짜증이 나는 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항시 어딘가에 랜턴을 고정시킬 수 있는 거치대가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막상 랜턴 거치대를 구매하려고 하니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던 중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삼각대와 셀카봉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오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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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필수품 네오디움 자석 활용 스크레치 방지 꿀팁
캠핑하다 보면 어딘가에 물체를 고정해야 하거나, 차박을 하다 보면 들뜬 텐트 스킨을 고정시키는 등 자석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네오디움 자석이지요. 그러다 보니 저도 캠핑 초창기 때부터 하나씩 구입한 것이 이미 캠핑을 넘어 생활 곳곳에서 활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네오디움 자석을 사용하다 보면 강한 자력만큼 표면에 가해지는 힘이 커서 물체를 걸어 놓거나 하는 도중에 자주 스크레치가 생기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처음 차 박시에 차야 큰 스크레치가 남기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처럼 누구나 네오디움 자석 하나는 가지고 있을 겁니다. 오늘은 그 네오디움 자석을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 예방법을 공유해봅니다. 먼저 장갑을 하나 준비합니다. 면장갑이 없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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